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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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애국가+국민의례…누리꾼 "한국인 다 됐네"

기사입력 2014.07.19 18:17 / 기사수정 2014.07.19 18:17

정희서 기자
'나 혼자 산다' 파비앙 ⓒ 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파비앙 ⓒ MBC 방송화면


▲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혼자 산다' 파비앙의 애국가 제창에 누리꾼이 감탄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파비앙과 최희가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국민의례가 시작됐고, 최희는 파비앙에게 "국민의례 할 줄 아냐"라고 물었다.

이에 파비앙은 가슴에 손을 얹으며 국민의례를 했고, 최희는 "프랑스 사람이 국민의례 하는 거 처음 본다"라며 신기해했다.

또 파비앙은 능숙하게 애국가를 제창하기 시작했고, 최희는 "애국가도 알아?"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파비앙과 최희는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의 애국가 제창을 접한 누리꾼은 "파비앙 프랑스 사람 맞아?", "파비앙 신기하다", "파비앙 훈훈하다", "파비앙 '나 혼자 산다' 계속 나와주세요", "최희랑 파비앙 잘어울린다", "국민의례하는 외국인은 또 처음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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