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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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손현주, 출연료 언급 "대상 받아도 똑같아, 명예일 뿐"

기사입력 2013.08.03 14:16 / 기사수정 2013.08.03 14:16

대중문화부 기자


▲ 손현주 출연료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손현주가 출연료를 언급했다.

배우 손현주는 2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가수 보아, MC 차인표와 함께 여행을 떠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과거 힘들었던 연극시절을 회상하던 중 현재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손현주는 "연극배우 시절 곱창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 극단 생활 할 때도 집에 갔던 기억이 별로 없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가 30대였는데 남의 돈 1,000원 벌기가 참 힘들다는 걸 느꼈다. 1,000원을 벌기 위해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고 경제관을 드러냈다.

MC 차인표가 "연기대상 받은 후 출연료가 인상됐냐"고 묻자 손현주는 "똑같다. 완전 똑같다. 뭐 그렇게 달라지겠냐. 그냥 명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현주는 보아를 비롯해 송중기, 지드래곤 등 연예계 의외의 인맥과 친분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출연료 언급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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