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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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 의혹 해명' 후폭풍 안 끝났다…전현무, '발기부전 처방' 사실상 인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31 07:04

엑스포츠뉴스DB 전현무
엑스포츠뉴스DB 전현무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차량 내 링거 의혹'으로 의료 기록까지 직접 공개했던 방송인 전현무가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를 쿨하게 유머로 승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에서 전현무는 여수의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갯장어와 새조개를 맛보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사장님은 전현무를 보더니 "이번에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잘 풀려서 좋았다"며 말을 건넸고, 전현무는 잠시 숙연한 표정을 지은 뒤 "최신 뉴스를 잘 아시네요"라며 겸연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후 알짜배기 밑반찬과 함께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주류를 주문하기 위해 메뉴를 살펴보던 곽튜브는 "오늘 또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야관문이 있고..."라며 말을 꺼냈고, 전현무는 곧바로 "벌떡주도 있다. 벌떡주 드실래요?"라며 자폭했다.

이에 곽튜브는 "벌떡주는 한 분이 드셔야 한다"고 전현무를 겨냥한 발언을 던졌고, 전현무는 "벌떡주를 들이키겠다"고 받아치며 민감할 수 있는 상황을 오히려 유쾌하게 넘겼다.

MBN '전현무계획3' 캡처
MBN '전현무계획3' 캡처


앞서 지난 23일 방송에서도 간접적인 언급이 이어진 바 있다. 55년 전통의 재첩 반상 식당에 도착한 전현무는 "재첩은 해장에 좋은데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하다. 다만 비타민A가 부족해서 부추를 같이 먹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곽준빈은 "이거 어떻게 보면 전현무 특선이네. 부추에 재첩까지 남자에게 좋은 건 다 있다"고 농담을 던졌고, 전현무는 말없이 곽준빈을 찌릿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MBN '전현무계획3' 캡처
MBN '전현무계획3' 캡처


한편 전현무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한 차례 해명에 나섰지만,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되자 전현무 측은 9년 전 진료 기록까지 직접 발급받아 공개하는 강수를 뒀다.

다만 이 과정에서 공개된 처방 내역 중 일부가 온라인에서 예상치 못한 관심을 받았다. 공개된 처방 목록에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약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 논란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지극히 사적인 건강 정보까지 공개해야 했던 상황에 안타깝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사진=MBN '전현무계획3',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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