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00:38
연예

윤하, 사심방송, 보아 출연에 팬 모드로 변신

기사입력 2012.08.29 15:32 / 기사수정 2012.08.29 15:33

방송연예팀 기자


▲윤하 사심방송 ⓒ MBC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윤하가 보아의 출연에 사심방송으로 일관했다.

윤하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보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며 사심방송을 펼쳤다.

윤하는 오프닝에서부터 "오늘 별다른 스케줄도 없었는데 오직 한 분을 위해 옷을 쫙 빼입고 왔다. 이 옷은 드라이 크리닝을 해놓고 축가 부르러 갈 때나 한 번씩 입는다"며 보아를 만나기 전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최근 친구들이 한 명씩 결혼을 한다"며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윤하는 "제발 결혼할 때 미리 떡밥을 깔아 달라"며 "나 같은 팬들은 충격받을 거 같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보아가 "나 같은 사람을 누가 데려갈까 걱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윤하는 "지금 MBC 앞에 줄을 서 있다"고 답했다.

윤하는 보아와 '즐거운 팬미팅'을 즐기고 있다는 말을 하며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도 다 물어봤다. 꿈을 이루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하는 보아와 사심방송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흥분했더니 배가 고프다. 여하튼 좋은 일이 많은 요즘 너무나 기분 좋다.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윤DJ와 보아님의 1대1 팬미팅 특집인가요?", "윤하가 얼마나 좋았으면 사심 방송을", "나도 보아 실제로 만나면 완전 팬모드", "나도 보아랑 사심 방송이라도 해보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