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서인국, 괴한에 쫓기는 정은지 구하며 "늦어서 미안"

▲응답하라 1997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성시원(정은지)가 윤윤제(서인국)에게 친구가 아닌 이성의 감정을 느꼈다.

28일 방송된 tvN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은 아르바이트 후 집에 돌아가던 중에 남자가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느껴 윤윤제에게 전화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시원은 "아까부터 계속 이상한 아저씨가 계속 따라온다"라고 말했고, 이에 윤윤제는 "어딘데?"라고 물으며 성시원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곧 윤윤제는 성시원을 발견하고 달려가 성시원을 안으며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했고, 성시원의 뒤를 따라오던 남자는 자리에서 떠났다.

이때 성시원은 자신을 찾기 위해 뛰어오다 넘어져 피를 흘리는 윤윤제의 모습을 보고 친구가 아닌 남자의 감정을 느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정은지에게 반지선물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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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