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서인국, 잠든 정은지에게 몰래 뽀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서인국이 잠든 정은지에게 몰래 뽀뽀 했다.

7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에는 병원에 입원하게 된 윤윤제가 함께 성시원과 병원에서 밤을 보내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윤윤제(서인국 분)은 성시원(정은지 분)이 병원에서 함께 자겠다고 나서자 병원 침대를 시원에게 양보하고 자신은 보호자 침대에서 잠이 들었다.

하지만 윤제는 홀로 잠들지 못한 채 일어나 깊은 고민에 빠졌다. 윤제는 잠든 시원을 바라보며 "가시나, 잠이 오나"라며 조용이 읊조렸다.

윤제는 자신이 처음 시원에게 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때는 안경을 안 써서 예뻐보였는데, 이제는 써도 예쁘네"라며 시원에게 다가가 잠든 시원의 볼에 뽀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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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답하라 1997' 서인국, 정은지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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