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임성근 셰프가 새로 오픈한 식당을 방문한 손님에게 감사와 사과를 전했다.
11일 임성근은 개인 SNS에 매장 오픈 후 식당을 방문한 손님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와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인사했다.
그는 매장 운영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사과하며 "많은 고객님들께서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호흡이 미처 손발을 맞추지 못해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무엇보다 정성껏 준비한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먼 길 찾아오셨음에도 식사도 못 하시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며 "과분한 관심을 주신 만큼 완벽한 맛과 서비스로 보답해 드렸어야 마땅하나, 오픈 초기 준비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인정한다.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과 헛걸음을 하신 분들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고개숙였다.
그는 "오늘부터 주방과 홀의 동선을 즉각 재정비하고, 직원 교육을 철저히 보완하겠다. 원재료 수급 체계도 빠르게 개선하여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불편함 없이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단단하게 다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성근은 2015년 '한식대첩3' 우승 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후 과거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등을 포함한 전과 6범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뒤 개인 유튜브를 통해 근황과 식당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지난 6일 자신의 이름을 건 3층 규모의 식당을 오픈했다. 가오픈 1시간 만에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임성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