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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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후광 없이 오디션으로…'박미선 아들' 최상엽·'이경실 딸' 손수아, 배우 행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03 17:30

김수아 기자
사진 = 최상엽, 손수아 계정
사진 = 최상엽, 손수아 계정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부모의 유명세에 기대지 않고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2세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 이상엽이 부모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은 채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상엽은 '최상엽'이라는 활동명으로 성을 바꾼 채 활동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상엽 계정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상엽 계정


지난달 30일 유튜브 예능 '신여성'에는 박미선이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과 함께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조혜련은 박미선의 아들이 2년 전에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을 보러 왔었다고 밝혔다.

당시 조혜련은 최상엽이 박미선의 아들이라는 것을 몰랐다고.

유튜브 예능 '신여성' 영상 캡처
유튜브 예능 '신여성' 영상 캡처


부부가 모두 유명한 개그맨이지만 배우 쪽에는 연관이 없었던 탓에 박미선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상엽은 "부모 도움 없이 하겠다"며 성까지 바꾸고 조용히 활동을 이어나갔다고.


박미선과 이봉원은 슬하에 1995년생 딸 이유리와 1997년생 아들 최상엽을 두고 있다. 앞서 박미선은 아들이 183cm의 장신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2023년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로 데뷔한 최상엽은 '올랜도', '바디바디 체인지!', '햄릿 재판' 등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출연 사실도 재조명됐다.

최상엽뿐 아니라 이경실의 딸 손수아 역시 오디션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수아는 현재 출연 중인 연극 '사랑해 엄마'에 이경실과 동반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동반 출연 소식은 지난 4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보도로 알려진 바 있으며, 이경실과 손수아는 극 중 고부관계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 = 위아더컬쳐
사진 = 위아더컬쳐


지난 201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손수아는 드라마 '비정규직 아이돌', 영화 '명당', '동백'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4년 뮤지컬 '메리골드'로 무대에 오른 손수아는 현재 연극 '사랑해 엄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에 캐스팅을 두고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이경실은 자신의 출연을 딸이 몰랐다고 밝히며 "본인 욕심으로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고 일축했다.

사진 = 이경실 계정
사진 = 이경실 계정


특히 최근에는 상근 예비역으로 근무 중인 손보승이 엄마와 누나가 함께 출연한 연극에 직접 응원을 하러 가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부모의 도움 없이 오디션을 거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연예인 2세들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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