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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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교도관 "연쇄살인범들, 서로 더 죽였다고…어처구니없다" (유퀴즈)

기사입력 2026.07.01 22:11 / 기사수정 2026.07.01 22:11

오수정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등장해 흉악범들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서울구치소의 저승사자' 기동순찰대 교도관 김지훈·이동렬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구치소 교도관들은 위험 상황을 대비해서 수갑과 삼단봉, 가스 분사기 등을 기본 장비로 휴대하고 출동한다고 밝혔다.



교도관은 "폭동이 심하면 가스총과 테이저건을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면서 "수용자의 인권을 강조하기 때문에 신체 접촉을 최대한 하지 않고, 가스 분사기를 많이 사용한다"고 했다. 

특히 여름이 가장 힘들다면서 "수도권 교정 기관 과밀이 심하다. 여름에는 불쾌지수가 높으니까 사소한 것으로 감정 싸움이 크게 일어나서 출동 횟수가 급격하게 늘어난다"고 했다. 

그리고 서울구치소에는 언론에서 보도된 웬만한 흉악범들은 거의 다 있다고. 교도관은 "(흉악범들을 봤을 때) 피해자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 때가 있다. 판사 앞에서는 반성하는 척하고 구치소로 돌아오면 똑같다"고 했다. 

이어 "그리고 사형수들끼리 웃고 떠들 때 천불이 난다. 연쇄살인범들이 서로 더 많이 죽였다고 할 때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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