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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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왜 막았냐"…배우 이기혁, 동명이인 해프닝에 SNS 불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9 23:33 / 기사수정 2026.06.19 23:33

조혜진 기자
배우 이기혁
배우 이기혁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 패배 후, 배우 이기혁의 SNS 계정에 불똥이 튀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흐름 속에 이어졌으나, 후반전 초반 멕시코의 공격 상황에서 높게 뜬 공을 골키퍼 김승규가 잡고 내려오는 과정에서 수비수 이기혁과 충돌했다. 

이때 김승규가 공을 놓쳤고 멕시코 주장 루이스 로모가 흘러나온 공을 처리하며 골을 성사시켰다. 대표팀은 추격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멕시코전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 실점이 나온 것에 일부 축구 팬들은 이기혁의 계정을 찾아가 댓글을 남겼다. 비판의 화살이 향한 가운데, 이기혁은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배우 이기혁의 계정을 찾기도 했다. 동명이인을 혼동해 이기혁의 계정을 찾아가 비판의 댓글을 남기는 해프닝이 발생한 것. 

여기에 더해 "배우 이기혁인 거 아는데 김승규 왜 막았냐", "갑자기 배우인 척", "배우 이기혁 님 김승규 왜 막으셨냐" 등 배우 이기혁인 것을 알면서도 장난스럽게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 "이 분은 배우 이기혁"이라고 상황을 정리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이에 직접 비판을 남기거나, 혼동을 주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배우 이기혁은 지난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메소드 연기'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이기혁 계정, 연합뉴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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