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남준, 임지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종영하며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20일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종영한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SBS '멋진 신세계'

SBS '멋진 신세계'
지난 5월 첫 방송한 '멋진 신세계'는 MBC '21세기 대군부인', tvN '은밀한 감사'와 대진운이 붙으면서 4~5% 대의 다소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그러나 5월 16일 '21세기 대군부인'이 종영하면서, 차주 방송인 5회(22일 방송)부터 시청률은 3% 상승, 계속해서 9~10%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방송된 12회는 수도권 11%, 전국 10.5%로 종영을 한 주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6월 2주차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까지 사로잡았다. 주연 배우 허남준, 임지연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부문에서 1,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BS '멋진 신세계'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굵직한 외모로 장르물에서 주로 얼굴을 비췄던 허남준이 로코 첫 도전 만에 '로코 장인'으로 우뚝 섰고, 임지연은 다시 한번 '케미 장인'이자 '연기 장인'으로 자리를 공고히했다.
'멋진 신세계'는 '악역'과 '악역'의 만남이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조합으로 사랑받았다. 다소 뻔할 수 있는 신데렐라 스토리를 코믹과 판타지로 적절하게 섞어 유려한 흐름을 만들어냈다.

SBS '멋진 신세계'
11, 12화에서는 신서리가 조선시대를 오가고 빌런 최문도(장승조)가 계속해서 차세계의 자리를 위협하면서 결말을 앞두고 답답한 '고구마' 전개로 볼멘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의 신서리와 조선시대의 강단심의 연결고리를 해결하는 것이 이 작품의 키 포인트인 법. 과연 '멋진 신세계'는 어떤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토, 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