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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부촌' 156억 집에 사는 월드컵 스타, 지드래곤·BTS와 이웃

기사입력 2026.08.03 11:27 / 기사수정 2026.08.03 14:08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김영권(울산HD)이 '한국 최고 부촌' 나인원한남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 입주한 나인원한남은 총 341가구 규모이며 유명 연예인과 기업가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고급 주거단지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권지용),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RM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권은 지난 2020년 3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들과 나인원한남에 거주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나인원한남은 지난 3월 244.3478㎡(약 74평) 한 채가 156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령별 축구대표팀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은 김영권은 2010년 J리그 FC도쿄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어 오미야 아르디자,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감바 오사카 등에서 뛰었고, 2022년부터 K리그 명문 울산HD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광저우에서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중국 슈퍼리그 6연패,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등을 이끌었다. 당시 중국은 '축구 굴기'를 내세워 유명 구단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유행이었는데 김영권이 수혜를 입었다. 그는 지난 2015년 4년 총액 1억 위안(약 216억원) 규모에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영권의 활약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주역 중 한 명이자,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를 112경기나 출전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등극했다.

김영권은 월드컵에만 세 차례 출전했고,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터트려 한국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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