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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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에 온몸엔 욕설, 머리카락까지 밀렸다...안정환 분노 "이런 짓을 했다고?" (용형5)

기사입력 2026.09.17 15:19 / 기사수정 2026.09.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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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안정환이 잔혹한 사적 제재가 얽힌 사건을 접하고 분노한다.

1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21회에는 김흥남 경감, 성정아 법의관, 박미옥 전 형사, 황민구 박사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더불어 새로운 MC로 딘딘이 함께한다.

이날 소개되는 첫 번째 사건은 누군가 버려진 땅에 '험한 것'을 묻은 것 같다는 수상한 제보가 들어오면서 시작된다. 형사들은 낯선 SUV 한 대가 외진 산길을 올라갔다가 해 질 녘 내려온 사실을 확인한다. 산길 끝에는 폐업한 개 농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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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공터에는 삽과 세 발 수레가 널려 있었다. 수상함을 느낀 형사들이 땅을 파헤쳐 보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후 CCTV를 추적한 끝에 SUV의 차주가 60대 남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지만, 그는 이미 해당 차량을 급하게 처분한 상황이었다.

뚜렷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형사들은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차량을 되찾아 확인하던 중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다. 과연 용의자는 무엇을 숨기려 한 것인지, 개 농장에는 어떤 비밀이 감춰져 있었는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5'에서 공개된다.

이어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사적 제재, 정의란 뭘까’를 주제로 법으로는 금지돼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참교육'으로 불리는 사적 제재에 대해 들여다본다.

지난 2004년 어느 날 새벽, 한 통의 신고가 접수된다. 현장에는 숨진 피해자와 신고자, 그리고 흉기를 들었던 범인까지 한자리에 있었다. 그런데 범인은 발가벗은 상태였고, 온몸에는 조롱과 욕설이 네임펜으로 적혀 있었으며 머리카락까지 밀려 있었다.

사건을 접한 안정환은 "이런 짓을 했다고?"라며 분노하고, 황민구 박사 역시 "잔인한 것은 다 했다"며 안타까워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E채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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