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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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이혼 후 간암 직전까지, 죽음 각오"…건강 악화설 사실이었다

기사입력 2026.09.17 10:25 / 기사수정 2026.09.17 10:39

엑스포츠뉴스DB, 고지용
엑스포츠뉴스DB, 고지용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건강 상태가 다시금 관심을 모은다.

지난 16일 고지용은 소속사를 통해 아들 승재 군과의 면접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법대로 할 것"이라며 전처인 의사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고지용은 허양임이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데다 병원 홍보에 아이를 이용하는 상황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살림남' 방송 캡처
'살림남' 방송 캡처


이 과정에서 고지용이 이혼 후 건강이 악화됐던 사실도 알려졌다.

고지용에 따르면 지난 2024년 4월 24일 합의이혼 후 5월 초 간경화, 간경변, 쇼크 등을 겪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 죽음까지 각오해야 했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간암 직전까지 갈 정도로 건강 상태가 심각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2023년 8월 '여기가 우리집'을 통해 근황을 전할 때에도 유독 마른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63kg까지 살이 빠지는 등의 모습이 보이자 고지용은 "건강에 문제가 없다.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해서 해명을 드리려고 영상을 찍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건강이상설에 대해 꾸준히 해명했지만, 2025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했을 때에는 "간 수치가 높아져 입원까지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이화여대 출신 의사인 허양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두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등에 출연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지난 7월 허양임과 2년 전에 이혼했음을 알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고지용, '살림남'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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