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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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국, 32강 확률 89.9%!…멕시코전 졌지만 WC 32강 '9부 능선' 넘었다→비기기만 해도 A조 2위 확정

기사입력 2026.06.19 23:10 / 기사수정 2026.06.19 23:1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별리그 통과가 사실상 9부능선을 넘었다는 수치가 나왔다. 

축구 통계 계정 '풋볼 미츠 데이터(Football Meets Data)'는 19일(한국시간) 한국과 멕시코전 이후 월드컵 A조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멕시코가 수학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첫 번째 팀이 되었다"라며 "멕시코는 또 조 1위를 차지해 A1 자격으로 대진표에 진입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앞서 12일 체코와 1차전을 2-1로 승리한 한국은 32강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A조 선두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멕시코가 2승으로 선두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은 승점 3(1승1패)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체코와 남아공이 앞서 열린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나란히 1무 1패(승점 1)로 뒤져 있다. 

매체는 "한국은 남아공과 경기에서 승점 1을 얻으면 2위를 확정할 수 있지만, 패하더라도 상위 3위 중 한 팀으로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가 예상한 한국의 기대 승점은 4.8점으로 적어도 무승부를 할 거라고 내다본 셈이다. 한국이 조 2위를 할 확률은 77.3%, 3위를 할 확률은 18.2%, 4위로 탈락할 확률은 4.4%에 불과했다. 

더불어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89.9%로 사실상 9부 능선에 도달한 셈이다. 


48개 팀으로 늘어나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 24개 팀에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이 와일드카드로 32강에 올라간다. 한국이 와일드카드로 내려갈 확률은 12.6%로 낮았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에 있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인 비기기만 하더라도 조 2위를 확정한다. 

만약 한국이 패한다면, 경우가 복잡하다. 멕시코가 이기거나 비기면 한국이 조 3위가 되고 만약 체코가 이긴다면, 남아공과 체코가 모두 승점 4(1승1무1패)가 돼 한국이 4위로 탈락하는 최악의 수도 가능하다.


사진=연합뉴스 / 풋볼미츠데이터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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