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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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비상! 터질 것이 터졌다…핵심 FW, 3주 아닌 6주 OUT 가능성→"내측 측부인대 손상 의심" [2026 월드컵]

기사입력 2026.06.16 15:20 / 기사수정 2026.06.16 16:2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무릎 부상을 입으면서 최악의 경우 월드컵 기간 안에 복귀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매체 '주니치 신문'은 16일(한국시간) "부상 전문 매체는 구보 다케후사의 내측측부인대(MCL)가 손상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대 6주 진단까지 나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지난 15일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경기 중 부상을 입어 후반 30부 교체됐다.

구보는 후반 26분 공 경합 과정에서 네덜란드 수비수 덴젤 둠프리스와 충돌한 뒤 왼쪽 무릎에 큰 충격을 받아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 후 구보는 휠체어를 탄 채로 경기장을 떠나 팬들의 불안감을 키웠고, 16일 공개 훈련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구보는 훈련에 참가하는 대신 병원에 가서 정밀 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보의 부상 정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축구 부상 분석 전문 매체 '피지오 스카우트'는 내측측부인대(MCL) 부상 가능성을 의심했다.


매체는 "구보 무릎 바깥쪽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밀리는 형태가 됐다"라며 "이로 인해 MCL에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도 손상이면 회복 기간은 최대 2주라 조별리그 후반이나 토너먼트에서 복귀 가능성 존재하지만, 2도 손상이면 회복 기간은 4~6주나 돼 월드컵 기간 내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골 타박상일 경우에는 약 1주일 정도의 회복 기간이 예상되지만, 그 가능성은 높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일본 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미토마 가오루, 미나미노 다쿠미, 엔도 와타루 등 핵심 선수들을 대거 부상으로 잃었는데, 구보까지 남은 월드컵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면 이는 팀에 큰 타격이다.



구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기서 끝이 아니다"라며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구보가 다시 돌아와 월드컵 경기를 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피지오 스카우트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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