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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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띠동갑 아내와 러브스토리 "21세 대학생, 6개월 쫓아다녀"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6.06.16 09:02 / 기사수정 2026.06.16 09:02

김예은 기자
KBS 1TV 방송화면
KBS 1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수근이 12살 연하 아내 박지연 씨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6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맨 이수근, 임우일과 가수 이미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 코너를 할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며 "그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음불가'로 잘 되고 나니까 다 자신이 있더라. 그래서 지금의 아내한테 프러포즈를 했고, 6개월을 쫓아다녔다. '아저씨는 아니다'라고 했는데 결국 제 아내가 됐다"고 12살 연하의 아내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전했다. 



아내와의 첫 만남도 공개했다. 그는 "그때 스타일리스트 체험을 하러온 21살 대학생이었다. 조그맣고 예쁜 분이 오니까 개그맨 동료들이 영화도 보여주고 밥도 사주고 그랬다더라"며 당시 아내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어 "저는 '고음불가'로 너무 바쁘니까 나중에 봤다. '개그콘서트' 녹화하러 갔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었다"고 회상한 뒤 "띠동갑이라 지금은 나이 차이가 나면 뭐라고 안 했지만 그때는 나이 차이가 나면 조금 사회적으로.."라고 나이 차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경제권을 아내에게 다 넘겼다며 "저는 다 넘겨서 모른다. 필요하면 '이거 좀 보내주면 안 돼?' 이런다. 집 명의는 공동으로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임신했을 때 너무 어리고 집에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돈 모으는 재미를 주려고 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수근은 12살 연하의 박지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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