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스터스 런던' 페이퍼 렉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팀 바이탈리티를 제압하며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 티켓을 따냈다.
14일 라이엇 게임즈는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국제 대회 '마스터스 런던' 9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마스터스'는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 등 전 세계 4개 권역에서 선발된 총 12개 팀이 모여 겨루는 무대다. 대회는 스위스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로 구성됐다.
스위스 스테이지 마무리 이후 펼쳐지는 중인 플레이오프. 14일에는 '스테이지1' 우승팀이자 퍼시픽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대회를 이어가고 있는 페이퍼 렉스가 출격했다. 이들의 상대는 EMEA 2번 시드 팀 바이탈리티.
세팅을 마친 이후 첫 번째 맵 브리즈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7대1로 점수를 일방적으로 취한 것.
시작부터 점수 격차를 크게 벌린 페이퍼 렉스. 이들은 이러한 흐름을 유지해 전반전을 9대3으로 마쳤다.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10점 고지에 선착한 페이퍼 렉스. 전반전에 크게 실점한 팀이 후반전 들어 뒤집는 사례도 많은 '발로란트' e스포츠이나, 이들은 그러한 상황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3이라는 큰 점수 차로 브리즈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두 번째 맵 스플릿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팀 바이탈리티가 좋았다. 9라운드 기준 6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러한 흐름을 그대로 유지해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한 팀 바이탈리티.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연속으로 라운드를 따내 14라운드에 10점 고지에 선착했다.
이후 점수를 좀 더 벌어들인 페이퍼 렉스. 하지만 상대가 매치 포인트를 따내는 것은 막아내지 못했고, 팀 바이탈리티가 13대6으로 스플릿을 가져갔다.
맵 스코어 1대1 상태에서 세 번째 맵 프랙처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페이퍼 렉스가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후 점수 리드를 지속해서 유지한 페이퍼 렉스. 이들은 전반전을 8대4로 마치며 마지막 맵에서의 분위기를 올렸다.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순조롭게 라운드를 따내 15라운드 기준 10점 고지에 선착한 페이퍼 렉스. 반면, 팀 바이탈리티는 연속 라운드 득점을 통해 점수 차이를 의미 있게 좁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18라운드에 매치 포인트를 따낸 페이퍼 렉스. 이들은 상대에게 연장전이라는 희망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6으로 프랙처를 가져가며 매치 승리를 확정했다.
맵 스코어 2대1. 올해 첫 번째 국제 대회였던 '마스터스 산티아고'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TOP3 자리를 확보하며 전 권역 중 최초로 최상위 국제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