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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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집이 지옥처럼 느껴져" 의미심장 글…팬들도 걱정

기사입력 2026.06.11 14:49 / 기사수정 2026.06.11 14:49

명희숙 기자
가수 뱀뱀
가수 뱀뱀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뱀뱀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남겨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뱀뱀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 질 녘 들판에 홀로 서 있는 한 사람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쓸쓸하고 고독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뱀뱀은 영어로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2024년 이후 아무것도 예전 같지 않았다"며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계속 도망치고만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사람들은 내 행복을 바라준다고 했지만 결코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걸 멈추지 않았다"며 "사람들은 옳은 것마저 잘못된 것처럼 느끼게 만들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뱀뱀은 "집은 이제 지옥처럼 느껴진다(Home feels like hell)"며 "모든 미소 뒤에는 고통이 숨어 있었고, 수많은 신호를 보냈지만 아무도 보려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고치기엔 너무 늦어버렸다"며 "나는 집이 필요하다(I need home)"고 덧붙여 팬들의 우려를 더욱 키웠다.


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팬들은 댓글을 통해 "괜찮은 거냐", "혼자 견디지 않았으면 좋겠다", "별일이 아니길 바란다 뱀뱀", "도움이 필요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기대 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한편, 뱀뱀은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솔로 가수와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뱀뱀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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