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8 15:03
연예

박보영, 고교 절친과 동거 중…"집도 차도 있어 현재 삶 만족, 1500억 욕심 안 나"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26.05.28 14:05 / 기사수정 2026.05.28 14:05

장인영 기자
박보영.
박보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박보영이 절친한 친구와의 일화를 꺼냈다. 

28일 박보영은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종영 인터뷰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났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김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

1500억 금괴를 마주한 인물들이 각기 다른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고, 지난 27일 공개된 마지막 회에서는 박보영이 생사를 건 싸움을 이겨내고 마침내 금괴의 주인이 돼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박보영.


'욕망'이라는 단어와는 거리가 먼 박보영에게, 늘 '뽀블리'라는 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만큼 '1500억 원이 아니더라도 욕심낼 수 있는 마지노선의 금액'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박보영은 "제가 희주를 연기한 것도 크게 욕심이 없는 성격이라 가능했던 것 같다. 집도 있고 차도 있고, 스스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함께 살고 있는 친구와의 일화를 전했다.


박보영.
박보영.


박보영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데, 학창시절에는 같이 105번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 친구가 '골드랜드'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돈 있으면 뭐할 거야?'라는 이야기도 나눴다"며 "그때 친구가 '너 지금도 좋은 차 타잖아. 105번 버스 타던 너를 잊지 마'라고 말해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삶에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희주로 살아보는 경험이 오히려 재밌고 즐거웠다"며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삶이었는데, 큰 욕심을 내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교훈을 빨리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동거 중인 친구에 대해서는 "친구는 직장인이라 출퇴근 시간이 굉장히 정확하다. 퇴근하고 시간 되면 같이 저녁 먹는다. 제가 너무 불규칙한 삶을 살아서 촬영 때는 한 달에 2번 정도 집에 들어간다. 집에 오면 온기가 있는 게 너무 좋더라"라며 "저는 설거지를 잘하고 분리수거 하러 나가는 게 귀찮은데 친구는 정반대다.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다"고 얘기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디즈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