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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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목 "'허수아비' 빈틈 없는 드라마…시사회 본 후 잘 되겠다는 감 잡았다"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27 11:49 / 기사수정 2026.05.27 12:53

이유림 기자
사진=SM C&C, 배우 유승목
사진=SM C&C, 배우 유승목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유승목이 드라마 '허수아비' 흥행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7일 유승목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M C&C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자신이 가장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게 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 유승목은 극 중 예비역 장군 출신 정치인 차무진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유승목은 종영 소감에 대해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면서도 "드라마 방영 전에 감독님이 시사회를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갔다. 2회까지 보고 감을 잡았다. 엄청나게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흥행을 예감했음을 드러냈다. 

특히 '허수아비'는 첫 방송 당시 2.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였던 시청률이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최근 방송된 12회에서는 전국 8.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ENA '허수아비'
사진=KT스튜디오지니, ENA '허수아비'


유승목은 "마지막 방송 전에 이희준 박해수 배우한테 '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하냐'라고 문자했다. '박해수, 이희준 배우가 아니었으면 이렇게까지 시청자들이 봐줄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독님께도 드라마를 너무 잘 만드셨다고 문자드렸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해수는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현장에서 연기하고 행복했다. 한 작품에서 같이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뻤다. 늦었지만 수상도 진심으로 벅차다"고 답했고, 이희준은 "형님이 함께해주신 덕분이다. 형님한테 싸대기 맞는 신도 편집돼서 아쉽다"고 답했다고.


특히 이희준의 답변에 유승목은 "한번 맞는 장면 나오던데 얘가 대충 본 것 같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M C&C, KT스튜디오지니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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