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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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1분기 매출 314억·영업이익 흑자전환…'에르피스'·님블뉴런 성장 견인

기사입력 2026.05.15 16:46 / 기사수정 2026.05.15 16:46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넵튠이 신작 흥행과 자회사 컬래버 효과를 등에 업고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넵튠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4억 1,000만 원, 영업이익 17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81억 5,000만 원, 영업이익 6억 9,000만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62.1% 성장했다.게임 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 269억 7,000만 원으로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미드코어 사업부는 2월 국내 출시한 신작 '에르피스'가 흥행하며 매출 23억 5,000만 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131.2% 성장했다.

자회사 님블뉴런은 2월 진행한 '페르소나' 컬래버레이션이 호응을 얻으며 1분기 매출 103억 5,000만 원을 달성, 전분기 대비 44.5% 증가했다.

애드테크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 23억 9,0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줄었다. 광고 거래액은 133억 7,000만 원 규모를 유지했으며, 회사는 2분기부터 신규 매체 확장으로 매출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 사업부는 1월 키움증권에 솔루션을 공급한 이후 전분기 대비 매출이 48.3% 성장했다.

넵튠은 2분기 중 자체 개발 및 자회사 게임을 포함해 10종 이상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4월에는 인도 법인을 설립해 애드테크 플랫폼 글로벌 확장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크래프톤과 함께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글로벌 공모전도 4월 21일부터 진행 중이다.

강율빈 넵튠 대표는 "신작 '에르피스'의 국내 출시와 님블뉴런의 컬래버레이션 흥행이 맞물리며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2분기 이후에도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신작 론칭, 인도 주요 매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애드테크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분기 신작 라인업과 인도 시장 진출 성과가 넵튠의 다음 실적을 가를 변수다.

사진 = 넵튠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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