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2:00
연예

"싸우고 째려봐도"…레이먼 킴, ♥김지우와 결혼 13주년 장문 고백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5.13 11:31 / 기사수정 2026.05.13 11:31

레이먼 킴, 김지우
레이먼 킴, 김지우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셰프 겸 방송인 레이먼 킴(본명 김덕윤)이 결혼 13주년을 자축하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먼 킴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13년전 오늘, 5월이었지만 저녁에는 제법 쌀쌀했던 월요일 저녁. 나에게는 벌어지지 않을거라 믿었던 결혼을 한 그날"이라며 장문을 올렸다.

그는 "결혼식에 장식되었던 꽃보다 아름다웠던 내 여자친구는 신부라는 호칭으로 내 옆에 서 있었다"며 가족과 친구들 등 자신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들의 모습도 회상했다.

이어 "시간이 꽤 흐른 이제는 서로 다투고, 뒤에서 째려보고, 방문도 쾅 닫고 크고 작게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옆에 있어야 하고, 한방에서 자야하고, 운전은 잘하고 다니는지, 몇시에 들어오는지, 밥은 거르지 않는지 그런 사소한 것들에 아직도 마음이 쓰인다"고 적었다.

그는 "2012년 12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구 손가락에 끼워줄 반지를 사러가서 손가락 사이즈를 몰라 해매던 김덕윤은 아무런 언질 없이 청혼하며 내민 약간 큰 반지를 받아준 김정은 덕에 이런 삶을 다 누려보고 산다"고 아내인 배우 김지우(본명 김정은)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주변에 항상 좋은 사람, 루아에게 훌륭한 엄마, 무대위의 멋진 배우, 양가 부모님께 정성스런 자식으로 그리고 그리 잘나지 못한 남편에게 세상을 준 아내로서 존경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고도 고백했다.

레이먼 킴은 지난 2023년부터 결혼기념일에 김지우에게 어떤 작품의 공연과 연습 스케줄이 있었는지를 언급하면서, "금년은 뮤지컬 '베토벤' 연습 덕에 무엇을 특별히 못하더라도 진심으로 내 생일보다 더 행복한 오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당신이 딱 13년 전 오늘의 나만큼 행복하기를 바라고 바라고 바란다"고 사랑을 드러냈다.

여기에 그는 "루아야 근데 넌 그날 어디있었어? 왜 안왔어?"라며 결혼식에 불참한(?) 딸을 향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레이먼 킴은 2013년 김지우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레이먼 킴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