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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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호수비로 살아났다' 이정후, PIT전 또 1번 우익수 선발 출격…5월 극심한 타격 부진 끊고 SF 반등 이끈다

기사입력 2026.05.10 10:15 / 기사수정 2026.05.10 10:15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가운데, '코리안 메이저리거' 이정후(27)가 다시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며 공격 선봉에 섰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 오전 10시 05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루이스 아라에스(2루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윌리 아다메스(유격수)~맷 채프먼(3루수)~드류 길버트(중견수)~에릭 하스(포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올 시즌 7경기에서 39.2이닝을 소화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3.18 43탈삼진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06을 기록중인 우완 랜던 룹이 나선다.

원정 팀 피츠버그는 오닐 크루즈(중견수)~브랜던 로우(2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라이언 오헌(우익수)~닉 곤잘레스(3루수)~마르셀 오즈나(지명타자)~스펜서 호위츠(1루수)~코너 그리핀(유격수)~조이 바트(포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올 시즌 7경기 41.2이닝을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3.02 45탈삼진 WHIP 1.08을 기록중인 우완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가 등판한다.



지난 9일 시리즈 1차전 리드오프로 나서 멀티히트와 호수비 활약을 펼치며 공수 양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정후는 이날도 팀의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직전 경기 멀티히트 전까지 5월 6경기 중 4경기에서 무안타는 물론 멀티히트 경기를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을 정도로 급격한 타격 부진을 겪었던 이정후인데,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분위기 반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특유의 정확한 콘택트 능력과 빠른 배트 컨트롤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현지에서도 "이정후다운 타격이 돌아왔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역시 리드오프 이정후의 출루 능력을 앞세워 연승 및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최하위 탈출에 도전한다. 피츠버그 역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중요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전날 멀티히트로 반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정후가 다시 한 번 리드오프로서 공격 흐름을 주도할 수 있을지가 이날 경기 최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사진=연합뉴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피츠버그 파이리츠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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