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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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이만기, 집안 경사 터졌다…"세 쌍둥이 할아버지 돼, 출생신고 마쳤다"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6.05.05 11:10 / 기사수정 2026.05.05 11:10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가 할아버지가 된 근황을 알렸다.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이만기와 둘째 아들 이동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둘째 아들과 함께 출연한 이만기는 첫째 아들을 묻는 질문에 "저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할아버지가 됐다"고 밝혀 집안의 경사를 전했다.

이어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세 쌍둥이"라고 덧붙이며 축하를 받았고, 자료 화면으로는 막 태어난 손주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만기는 "어저께 큰 아들이 동사무소에 가서 출생신고를 했다. 손주 하나에 손녀 둘"이라며 두 손을 덩실덩실 흔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박철규는 "경사났네, 경사났다"고 축하했다.

그러면서 이만기는 "경사는 났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손자, 손녀가 태어나니 이걸 어떻게 키우나 싶다. 요즘 한 명도 힘들지 않냐. 큰 아들이 (자녀를) 키울 생각하니까 어깨가 자꾸 내려가더라"며 현실적인 고민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내가 얘기한 게 아내가 (손주) 한 명을 맡고, 동훈(둘째 아들)이 한 명을 맡고, 며느리가 한 명을 맡아서 키우라고 했다"고 전했다.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특히 이만기는 "세상에 나왔으니까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다.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건강하면 모든 것이 다 될 것 같다"며 손주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둘째 아들 이동훈은 이만기의 손주 사랑이 엿보이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한테 손주를 빨리 보려면 예방 주사를 미리 맞아야 된다고 했다. 근데 아빠가 '난 돌 지나고 볼 거다. 됐다'고 하셨다. 다음 날 전화해서 '뭐하세요?'라고 물었더니 '보건소다'라더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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