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야노시호와 가수 장윤정이 AI 남자친구를 만들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야노시호와 장윤정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장윤정을 위해 요리를 대접했다. 다정한 야노시호의 모습에 장윤정은 "추상(추성훈)도 스위트한 편이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고릴라데스"라고 답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내가 들은 그 고릴라가 맞냐. 남편한테 고릴라라고 표현하는 사람 처음 봤다. 근육이나 이런 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고, 야노시호는 "가끔 고릴라랑 대화하는 것 같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저는 결혼 전에 이상형이 곰 같은 남자였다. 덩치도 크고 묵직하고 곰 같은 남자. 진짜 곰을 만났다. 집에 곰이 있다. 이상형은 곰 같은 남자였는데 곰을 만났다"고 도경완에 대해 얘기했다. 야노시호는 "우리 집에 고릴라 있다"고 거들어 또 웃음을 줬다.
특별한 일도 했다. 장윤정이 "근데 지난번에 보니까 청춘만화에 나오는 스타일 좋아하는 것 같더라"며 AI 남자친구를 만들어보자고 한 것. 이에 두 사람은 AI를 통해 이상형 남자 이미지를 생성, 합성 사진을 만들었다.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 순수한 사람을 좋아한다"던 야노시호는 잘생긴 AI 남자친구와의 합성 사진을 만들더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켄'이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두 사람은 AI 남자친구와의 합성 사진을 남편들에게 보냈다. 추성훈은 해당 사진을 본 뒤 "눈이 시호 닮았다"며 의심도, 질투도 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도경완은 "어메 잘생겼다잉"이라는 답을 하더니 "잘생겼지? 팬이래"라는 장윤정의 답에 "저 흰티보단 내가 낫고"라며 약간의 질투를 보였다. 그리곤 "애들이 짜파게티 끓여달래"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