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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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못하겠다" 이시언에 수치심→촬영 거부 위기…상처받은 신인 누구? (시언's쿨)[종합]

기사입력 2026.04.07 15:06 / 기사수정 2026.04.07 15:06

배우 태원석. 엑스포츠뉴스 DB.
배우 태원석.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태원석이 이시언과의 현장을 이야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넷플 1위 드라마 ‘사냥개들 시즌2’ 빌런 친목회 저희 해치지않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시언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에 출연한 배우 정지훈, 황찬성, 태원석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원석은 이시언과 함께 했던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웠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드라마 '플레이어'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지훈은 "앞에서 대놓고 채찍질하면 그게 약간 수치심으로 돌아올 때도 있고 상처가 될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태원석을 딱 보고 '얘 진짜 프로페셔널 하다'라고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태원석은 "시언이 형에게 많이 배웠다. 시언이 형이 뭐만하면 바로 뭐라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시언은 "내가 수치심을 많이 줬다"고 인정했고, 태원석은 "너무 수치스럽더라. 촬영할 때. 그래서 제가 신인인데도 감독에게 시언이 형 때문에 촬영 못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태원석은 "이시언이 '내가 너 더 힘내라고 하는 거다. 다시 못 볼 사람처럼 연기해' 이렇게 얘기해줬다"며 "진짜 안 볼 사람처럼 해버리니 장면이 좋게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처음엔 얘가 이렇게 못했다. 지금이랑 완전히 다른 아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태원석은 "단역만 8년 하다가 처음 주연을 하니 떨렸다"며 당시 이시언과의 호흡을 떠올렸다.



이시언은 "신인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역할이 중요한 거다. '신인이라서'라고 하는 순간 왜 왔냐 이거다. 너 때문에 탈락한 애들 몇천 명이 줄 서 있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진심을 담았던 조언을 이야기했다.

태원석은 "이렇게 좋게 얘기해주면 되는데 '너 XX 재미없어' 이렇게 말하니 당황스러웠다. 좋은 얘기는 뒤에서 해줬다"고 고백했다.

황찬성은 "반대였구나. 사람 많을 때는 재미없다고 하고, 뒤에서 '그런 거야' 했구나"고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사람이 없을 때 당근을 입에 많이 넣어줬고 사람 많으면 바로 채찍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시언's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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