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2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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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셋째 출산 중 아찔 경험 고백…"♥아내 피범벅, 가족 잃는 줄 알았다" 오열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6.04.01 22:00

장주원 기자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KCM이 셋째 아들 출산 중 생긴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최근 셋째를 출산한 KCM 부부, '연하 남매' 서연, 하온이 등장했다.

이날 KCM은 예상보다 6주 빨리 출산한 셋째 아들 하온이를 공개하는 데 이어, 출산 두 달이 된 아내와 함께 출산 당시 아찔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은 "화장실에서 '오빠' 하는데, 너무 놀라서 뛰어가 보니 화장실이 정말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피범벅이 되어 있더라"라며 출산 직전 아내에게 위기 상황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KCM은 "바로 119를 부르고 차에 탔는데도 계속 피가 났다. 태반이 30%가 박리가 되어 있었다고 했다. 심지어 하온이의 태동까지 떨어지고 있었다"고 당시의 심각한 상황을 알렸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은 "이러다 큰일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다행히 하늘이 도우셨는지 인큐베이터가 있는 응급실에 가 급하게 제왕절개로 출산했다"며 "아이와 산모가 매우 위독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2주 간 인큐베이터에만 있었던 하온이. KCM은 수술실 현장을 회상하며 "산소호흡기를 쓴 채 나오는데 너무 슬퍼서 꺽꺽 울었다.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아이가 호흡을 잘 못한다' 하면 어떡하지 싶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KCM은 "와이프도 수술은 잘 됐지만, '아이가 괜찮다'라는 말은 안 했다. 너무 무서웠다"고 셋째 아들 하온이를 잃게 될까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 아내 역시 "'내가 이대로 잘못되면 애들은 어떡하지?'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마지막 인사도 못 했는데"라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조차 두 딸을 걱정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아내의 속마음에 KCM은 "이제 다섯 식구 됐으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포부를 다졌고, KCM 아내는 "하나 생기고, 둘 생기고, 셋 생기니까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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