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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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이혼' 황재균, 프로 은퇴→SM과 계약 심경…"방송보다 야구가 쉬운 듯" (웃사방)

기사입력 2026.03.30 16:1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방송인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두루마리 스튜디오'에는 '[웃사방 EP.09] 왜 은퇴 했어요? (with 황재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가수 우디, 골프선수 공태현은 야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이 된 황재균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황재균은 "은퇴한 지 4개월 정도 됐다. 아직까지는 은퇴한지 잘 모르겠는데, 시범 경기를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20년째 야구를 하다가 아무것도 안 하고 보고만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했다"며 은퇴 심경을 털어놓았다.

황재균은 "은퇴한 지 얼마 안 돼서 예능에 나갔는데 나 자신을 보면서 '왜 돼지 한 마리가 앉아 있지' 싶더라. 야구를 할 때는 신경을 안 썼는데, 은퇴하자마자 보니까 깜짝 놀랐다. 그래서 운동도 하고 살도 엄청 빼고 있다"며 방송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방송인으로 변신한 황재균의 모습에 우디는 "얼마 전에 소속사가 생기지 않았냐"며 질문을 건넸다.


황재균은 최근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헸다. 그는 "감사하게도 함께하게 됐다. 대표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사람이 엄청 많은 예능을 할 때가 있다. 거기에서 잘 못 치고 들어가겠다"며 "오디오가 겹치면 나는 가만히 있어 주는 스타일인데,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나둘씩 놓친다"고 속상해했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앞서 황재균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이와 같은 고민을 털어 놓은 바.

황재균은 "서장훈 선배님이 '예능을 많이 봐야. 그래야 타이밍에 어느 얘기를 할 수 있을지 알게 된다'고 하셔서 집에서는 예능만 계속 보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난 솔직히 야구가 더 쉬운 것 같다. 야구가 쉽다는 건 아니지만, 방송에 들어와서 방송을 해 보니까 '내가 잘하던 걸 하는 게 편했구나'는 생각이 요즘 들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황재균은 티아라 멤버 지연과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024년 11월 이혼했다.

사진= 유튜브 '두루마리 스튜디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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