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김병세가 아내와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중년계 장동건' 배우 김병세가 15살 연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9년 간 방송에서 종적을 감췄던 김병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결혼 8년 차임을 깜짝 고백한 바. 그는 '미우새'에서 15년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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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병세는 아내와 함께 '노총각 대표' 김승수, 임원희를 한국 집에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승수는 "결혼한 지 8년 차라고 했을 때 깜짝 놀랐다. 왜 알리지 않으신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병세는 "숨기려고 숨긴 게 아니다. 아내애게 '결혼 사실을 한국에 알릴 수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아내는 조용히 사는 걸 원했다"며 결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알렸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김병세는 15살 연하 아내와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김병세는 "2018년도 4월에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장례를 치루고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지인이 아내를 소개해 주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병세는 "아내를 처음 보는데 뭐가 막 훤하더라. 느낌이 달랐다"며 "첫눈에 반해 연락처를 받게 됐다"며 부끄러운 듯 첫 만남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에 소개하신 분과 연을 맺게 된 거다. '어머님이 하늘나라에서 지금의 아내분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더라"고 김병세의 말을 대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김병세 아내는 김병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나이를 보고 굉장히 놀랐다. 굉장히 많은데 초혼이라길래 솔직히 마음에 안 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두 손님을 폭소케 했다.
아내의 솔직한 대답에 김병세는 "한국에 왔는데 아내가 계속 생각나더라. 3주 만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이 사람 동네 모텔에 장기 투숙을 했다"며 아내와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한 노력을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