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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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그 소녀라고? '金 최가온, 9살 '보드 신동'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13 10:57 / 기사수정 2026.02.13 11:57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최가온 SNS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 최가온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국 스노보드 금메달 역사를 쓴 최가온 선수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됐다.

13일(한국시간) 최가온은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랜 시간 한계를 넘어 도전해 온 한국 스노보드의 역사가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 같은 활약과 함께 최가온의 과거 방송 출연 장면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가온은 지난 2017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비롯해 33개월 막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스키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화목한 대가족의 응원 속에서 스노보드를 즐기던 어린 최가온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당시 9세였던 그는 또래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안정적인 중심 감각과 과감한 기술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작은 체구로 코스를 누비던 모습은 이미 '될성부른 떡잎'을 예고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도 "기술이 좋다", "잘 타네 진짜"며 감탄을 쏟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9살 소녀는 9년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됩니다", "금메달 너무 축하해요", "성지순례하러 왔습니다", "9살 꼬마 대한민국 스포츠 전설이 되다", "어릴 때부터 클래스가 달랐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과거 방송 영상 속 앳된 얼굴과 현재의 당당한 챔피언의 모습이 겹쳐지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차곡차곡 쌓아온 노력과 재능이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며, 최가온의 성장 서사는 또 하나의 감동적인 스포츠 이야기로 남게 됐다.

사진=최가온,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연합뉴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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