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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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세영 필요 없어! 나오지 마!'…5:21, 4:21 압도적→17위 김가은, 인니 위야반 2-0 압살+1단식 '쾌승'

기사입력 2026.02.07 11:35 / 기사수정 2026.02.07 11:35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안세영이 빠진 한국 여자 배드민턴이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단식 김가은은 7일(한국시간) 중국 칭다오의 콘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4강 인도네시아전서 1단식 주자로 출전해 탈리타 라마드하니 위야반을 2-0(21-5 21-4)으로 가볍게 꺾었다.



세계랭킹 17위 김가은은 67위 위야반을 맞아 압도적 기량 차를 뽐냈다. 1게임에서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일찌감치 점수를 벌린 김가은은 11-4로 인터벌에 돌입했고, 무려 9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게임포인트에 도달했다.

이후 한 점을 내주긴 했으나 21-5로 가볍게 1게임을 따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기량 차이가 뚜렷했다. 김가은이 초반 9연속 득점을 따내며 9-0으로 앞서나갔고, 11-2로 인터벌을 맞았다. 11-3 상황에서 다시 9연속 득점으로 매치포인트를 잡았고, 1점 내준 후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 싱가포르전에 결장했다. 한국과 싱가포르와 실력 차가 너무 크다보니 안세영까지 출격할 이유가 없었다.


이후 대만전, 말레이시아전엔 이틀 연속 출격해 2-0 완승을 챙겼다. 준결승은 쉰다. 4강엔 올랐으나 인도네시아의 여자단식 선수들 기량을 보면 안세영 빼고도 승산이 충분하다는 계산을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한 것으로 보인다.

여자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지금까지 여자부에서 두 차례 준우승(2020년, 2022년)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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