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노정의가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던 힘든 시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채널에는 "어쩌면 난 전생에 북부 대공이었을지도 눈부신 햇살 여주에게 첫눈에 반했으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드라마 '우주를 줄게'의 주연 배우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데뷔 14년 차인 노정의의 경력을 언급하며 "똑같은 일을 10년 이상 하면 장인이라고 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노정의는 "인생의 장인이 돼 가는 기분이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조현아는 또 "아역 때부터 연기를 해오다 성인 연기자로 자연스럽게 넘어온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노정의는 "성장을 하는 과정에서 꿈을 꿨던 만큼 슬럼프도 두 배 이상 많이 겪었다"며 "그래도 제대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시기는 스무 살부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노정의는 "어렸을 때는 그냥 해보고 싶어서 했던 거였고, 스무 살부터는 연기를 진짜 일로 생각하며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이후 조현아는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에 대해 물었다. 노정의는 "배우로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든 작품은 2017년 개봉한 영화 '히치하이크'였다"며 "배우로서의 터닝포인트는 '그해 우리는'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노정의는 "아역 배우에서 성인이 된 모습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제대로 알릴 수 있었던 작품이어서 의미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현아가 "심지어 잘됐다"며 "잘돼서 행복했어, 아니면 하는 과정이 행복했어"라고 묻자 노정의는 "잘돼서 행복했다. 안 됐으면 열심히 살았겠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