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6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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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검사 아내, '기억 안 난다'는 말 제일 싫어해"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6.02.04 23:37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원준이 검사 아내와 신혼시절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와 김국진을 향해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원준은 "제가 (강)수지 누나랑 친해서 국진이 형님은 내적 매형이다. 그리고 구라 형과도 너무 친해서 동현 군은 내적 조카 같다"면서 웃었다. 

이어 김원준은 "동현 군이 내적 조카 같지만, 대면으로는 오늘 처음 봤다. 동현 군을 실제로 보고싶어서 스케줄을 바꿔가면서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이날 해병대 전역한 그리에게 선물까지 건넸다. 

또 이날 김원준은 요즘 꽃밭을 가꾸는 재미에 빠져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다름 아닌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언급한 것이었다. 

김원준은 "아내와 딸 둘이 있다. 두 딸이 10살, 5살이다. 첫째는 아내를 닮아서 학구적이고 책을 좋아한다. 그리고 둘째는 '리틀 박찬호'다. 말이 정말 많다. 그래서 분리수거를 핑계로 집을 나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첫째는 다소곳한 스타일이다. 영서 스피치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았다"고 자랑하면서 "제가 외국 사이트를 경유해서 악기를 사는데, 그럴 때 첫째가 직접 번역을 해준다. 즉석으로 영문 메일도 보내주기도 한다"면서 뿌듯해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제가 동현이한테 원어민을 붙여줬는데, 나중에 봤더니 둘이 게임만 하더라. 그 친구도 그러면 안 되는거다. 내가 8년을 입금을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김원준에게 "아내가 검사인데, 절대 하면 안되는 말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김원준은 "'기억이 안 난다'는 말을 정말 싫어한다. 신혼 초에 그런 얘기를 했다가 궁지에 몰렸다. 기억이 날 때까지 생각을 해야한다. 그런데 아내는 정말 전부 다 기억한다. 뭘 물어보면 바로바로 육하원칙으로 다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김원준은 '노잼'의 기운을 내뿜었고, 이에 대해 "재석이가 방송에서 '옛날사람'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또 재석이가 '거름종이'라고 별명을 지어줬다. 어떤 얘기도 저만 거치면 재미없다고. 노잼인 건 저도 안다. 근데 다행하게도 딸들은 아직 제가 제일 재밌다고 한다"면서 웃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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