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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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준엽이 입은 코트=27년전 故서희원이 준 선물…눈물의 1주기

기사입력 2026.02.03 10:40

구준엽
구준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의 1주기에 선물받은 코트를 착용했다. 

대만 가수 겸 MC 타오징잉은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고 서희원의 조각상 제막식에서 느낀 바를 전했다. 

그는 "가는 내내 비바람이 몰아치고 바다의 파도가 거셌다. 서희원의 남편 구준엽이 매일 이 외로운 길을 어떻게 오갔을지 상상하기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구준엽은 27년 전 서희원이 선물한 코트를 입고 있었고, 서희원의 어머니는 딸이 선물한 신발을 보여줬다"면서 제막식에서 구준엽이 입은 옷이, 고 서희원이 생전 선물한 코트라고 설명했다. 

구준엽은 과거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서희원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면서 23년간 해당 코트를 보관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저희 집에 가면 코트가 있는데 희원이가 23년 전에 저한테 사준 거다. 그건 못 버리겠더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리고 이번에 결혼하면서 돌려준 게 있는데 23년 전에 한국에 놀러왔다가 두고 간 거울이 있다. 그걸 결혼하면서 다시 돌려줬다"고 고 서희원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조각상 제막식에서 구준엽은 해당 코트를 착용한 채 "희원아 보고 싶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가족, 지인들 앞에서 눈물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고 서희원운 구준엽과 결혼한 지 3년 만인 지난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사진 = 구준엽,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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