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3 04:47
스포츠

'1조 1108억+973억' 미쳤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나이' 후안 소토, WBC 참전 확정…도미니카공화국 초호화 군단 결성

기사입력 2026.02.02 19:39 / 기사수정 2026.02.02 19:39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뉴욕 메츠의 스타 플레이어 후안 소토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소토가 2026 WBC에서 스타 군단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소토는 MLB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 2018년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를 거치며 2024시즌까지 936경기 타율 0.285 201홈런 592타점 57도루 OPS 0.953의 화려한 성적을 올렸다. 2025시즌을 앞두고는 메츠와 15년 총액 7억 6500만 달러(약 1조 1108억원) FA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지난해 초반 이름값에 비해 다소 저조한 출발을 보였던 소토는 어느덧 타격감을 회복해 160경기 타율 0.263(577타수 152안타) 43홈런 105타점 38도루 OPS 0.921의 뛰어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홈런과 도루 부문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으며 왜 자신이 MLB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인지를 완벽히 증명했다.

소토는 지난 2023 WBC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유니폼을 입고 4경기 타율 0.400(15타수 6안타) 2홈런 3타점 OPS 1.500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도미니카공화국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매리너스),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토까지 초호화 야수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공격력만 봤을 때는 유력한 우승 후보 미국, 일본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26 WBC 조별 라운드에서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이스라엘, 니카라과와 D조에 편성됐다. 




한편,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은 같은 날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와 데니스 산타나(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합류도 공식 발표했다.


세베리노는 지난해 팀의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29경기(162⅔이닝) 8승11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 애슬레틱스 구단 역대 최대 규모인 3년 6700만 달러 계약(약 973억원)을 체결하며 메츠에서 둥지를 옮겼다. 산타나는 지난 시즌 70경기에 구원 등판해 4승5패 16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2.18의 성적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 메이저리그 SNS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