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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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끼 챙겨주고 싶었다" 추신수 SSG 구단주 보좌역, 3년 연속 스프링캠프 특식 지원

기사입력 2026.01.31 01:46 / 기사수정 2026.01.31 01:46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특별보좌역이 올해도 선수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SSG 구단에 따르면 추 보좌역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에서 진행 중인 SSG 1차 스프링캠프를 찾았다. 2024년,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했다.

이번 특식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프런트 등 총 170여명을 대상으로 약 400만원 상당 규모로 마련됐다. 미국을 대표하는 멕시칸 요리 프랜차이즈 '치폴레'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용해 캠프 현장에 직접 제공됐다.

추 보좌역은 채소와 고기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치폴레 메뉴를 직접 선택했다.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자주 즐겨 먹었던 음식이기도 해, 선수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치폴레는 훈련 중간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식으로 선수단의 만족도가 높았다.




포수 조형우는 "지난해에도 치폴레를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올해도 이렇게 좋은 식사를 준비해 주신 추신수 보좌역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건강하면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 훈련에 큰 도움이 됐다. 더 힘을 내서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투수 이로운은 "치폴레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다. 미국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한국에 있으면서도 종종 생각났는데, 추신수 보좌역님께서 특식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며 "나도 훗날 선배가 된다면, 후배들에게 이렇게 베풀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추 보좌역은 "스프링캠프 동안 선수들이 정말 많은 훈련량을 소화한다. 그만큼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모두 체력 소모가 크다. 그래서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힘내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밥 한 끼를 꼭 챙겨주고 싶었다"며 특식을 준비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내가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로 뛰던 시절에도 치폴레를 자주 먹었다. 각자 원하는 재료를 선택해 먹을 수 있고, 채소와 고기 등이 고루 들어가 있어 영양가 있는 식사가 가능하다"며 "선수들이 잘 먹고 힘을 내서, 다가올 시즌도 건강하게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좌역은 캠프 첫날부터 훈련 현장에 합류해 선수단과 소통하고 훈련지원을 하는 등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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