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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권창환·이상민·황세종, 기분 좋은 수요일 승리…승자조 진출 (FSL스프링) [종합]

기사입력 2026.01.28 22:12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FSL 스프링' 그룹 G·H 경기가 펼쳐졌다.

28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6 FSL 스프링(FC ONLINE SUPER CHAMPIONS LEAGUE SPRING)'의 1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 그룹 스테이지(예선)에서 승리한 16명은 녹아웃 스테이지(본선)로 진출하며, 탈락한 선수들은 2부 리그 '2026 FFL 스프링(FC ONLINE FUTURES LEAGUE SPRING)'에 합류해 경기를 이어간다.



첫 번째 경기는 그룹G M1 T1 ’Navy’ 김유민 선수와 젠시티(GCT) ’Solid’ 임태산 선수의 대결.

1세트에 먼저 상대의 골문을 흔든 선수는 Navy. 그는 선제골을 넣은 이후 골문을 철저히 걸어 잠갔고, 전후반 1대0으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는 전반전부터 서로 골을 주고받으며 경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전반전을 2대1로 마친 Navy. 하지만 Solid는 후반전 중반 동점 골을 넣으며 희망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진 경기. 두 선수 중 추가 골을 넣는 데 성공한 Solid가 3대2로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도 두 선수는 전반전에 점수를 주고받으며 쉽지 않은 싸움을 예고했다.

후반전에도 득점포가 불을 뿜은 두 선수. 이들 중 조금 더 좋은 득점력을 보인 Navy가 4대3으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두 번째 경기는 그룹G M2 DN 수퍼스(DNS) 'chase' 권창환 선수와 디플러스 기아(DK) ’Tabio' Niwae Banyawat 선수의 대결.

전반전부터 공격적으로 상대의 골문을 흔든 두 선수. 이들의 득점포는 후반전에도 불을 뿜었다.

포신이 조금 더 뜨거웠던 선수는 chase. 그는 세 번째 골을 터뜨린 이후 상대의 공세를 잘 막으며 3대2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1세트 승리 이후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간 chase. 그는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전 들어 상대 Tabio도 만회 골을 넣었으나, chase는 곧바로 추가 골을 넣어 다시 격차를 벌렸다.

상대의 추격에도 후반전 끝까지 2골 차 리드를 지킨 chase. 전후반 4대2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세 번째 경기는 그룹H M1 DRX ’Savior’ 이상민 선수와 농심 레드포스(NS) 'ppuljebi' 김경식 선수의 대결.

1세트 전반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해 기분 좋게 출발한 ppuljebi. 하지만 Savior도 곧바로 추격에 나서 1대1 동점이 됐다.

이후 추가 골까지 넣어 점수 역전에 성공한 Savior. 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3대1로 유리한 상태에서 후반전을 맞이한 Savior. 후반전에도 그의 득점포는 식을 줄 몰랐고, 전후반 5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앞선 경기에서 대승한 Savior는 2세트 초반 선제골과 추가 골을 연달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득점포가 멈추지 않은 Savior. 그는 후반전 초반 4대0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ppuljebi도 만회 골은 넣었으나, Savior도 추가 골을 넣어 격차는 좁혀지지 않았고, 전후반 5대1로 Savior가 2세트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는 BNK 피어엑스(BFX) ’TaeGod’ 김태신 선수와 젠시티(GCT) 'Crong' 황세종 선수의 대결.

1세트 전반전 초반에 선제골을 넣은 TaeGod. 하지만 Crong도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1대1 균형을 이뤘다.

후반전에도 1대1 상황을 지속한 두 선수. 이에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도 골을 주고받아 승패를 가리지 못한 이들. 이에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좀 더 좋은 골 감각을 보여준 TaeGod이 승부차기 스코어 4대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Crong은 전반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선 경기와 다른 흐름을 만들고자 했다.

1대0으로 전반전을 마친 Crong. 그는 후반전에도 골문을 철저히 걸어 잠가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TaeGod이 후반전 막바지 동점 골을 넣어 경기는 또다시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동점 상황은 허용했으나 연장전에서 득점포가 불을 뿜은  Crong. 연장전 포함 5대2로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1. 3세트에도 Crong은 전반전에 선제골을 터뜨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난타전 양상이 된 경기. 두 선수는 전반전에만 도합 4골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고, 2대2 상태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에도 골을 주고받은 두 선수. 경기는 다시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두 선수 모두 연장전에 득점포가 불을 뿜는 가운데, 조금 더 포신이 뜨거웠던 Crong이 연장전 포함 5대4로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승리를 통해 세트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했다.

네 번째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 오늘 일정. T1 ’Navy’ 김유민 선수, DN 수퍼스(DNS) 'chase' 권창환, DRX ’Savior’ 이상민, 젠시티(GCT) 'Crong' 황세종 선수가 각각 승리를 거둬 승자조로 향했다.

'2026 FSL 스프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e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FSL'은 '스프링', '서머'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8개 구단에서 4명씩 출전해 총 32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한다. 총상금은 20억 원.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FSL'에서 거둔 개인 성적은 포인트로 합산된다. 이를 통해 국제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FC 프로 챔피언스 컵' 진출 여부를 가르는 팀 대회 'FTB(FSL TEAM BATTLE) 대진의 유불리가 차등 적용된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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