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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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손연재, ‘낄끼빠빠’ 못한 돈자랑에 역풍…미운털 엔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8 10:12 / 기사수정 2026.01.28 10:12

고소영, 손연재
고소영, 손연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이 대중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돈자랑’으로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한남동 나들이에 나섰다. 그는 “한남동 뒷골목에 재밌는 곳이 많다. 번아웃일 때 새로운 아이디어나 새로운 것을 보고 싶을 때 시장조사하러 많이 나온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고소영은 한남동 중심가를 걷던 중 자신이 소유한 건물을 언급하며 “우리 건물 잘 있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너무 예쁘다. 저 건물이 여기서 제일 예쁘지 않아?”라며 “유럽 느낌의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효자야, 안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건물은 고소영의 남편 장동건이 2011년 6월 126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약 330.6㎡, 약 100평)로, 매입 당시 약 40억 원의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건물의 가치는 지난해 기준 약 3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약 14년 만에 170억 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그러나 경기 불황 속 고소영의 거침없는 ‘부동산 언급’은 여론의 싸늘한 반응을 불러왔다. 수십억에서 수백억 원대 건물을 보유한 모습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것이 ‘넘사벽 부’를 과시하는 듯 보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결국 고소영 측은 논란이 된 장면 일부를 편집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역시 비슷한 이유로 대중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손연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고가의 물건과 일상을 공개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출산 이후 고가의 육아용품을 사용하거나 일상 속 명품 아이템을 노출하는 모습이 반복되며 일부 대중의 반감을 샀다. 자연스러운 일상 공유라는 반응과 함께 ‘과도한 돈자랑’이라는 지적도 뒤따랐다.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2억 원에 매입했다. 럭셔리한 주거 공간에서의 육아 일상은 관심을 끌었지만, 반복되는 명품·고가 소비 노출은 호불호를 갈랐다.

결국 스타의 부와 성공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단순하지 않다. 공감과 거리감 사이에서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감각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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