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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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깜짝 단독! '손흥민 준우승' 펑펑 울렸는데…토트넘 입성 급물살→"이적료 99억" 결정됐다

기사입력 2026.01.25 14:53 / 기사수정 2026.01.25 14:53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베테랑 풀백 앤디 로버트슨을 영입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리버풀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슨의 헐값 이적료가 공개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토트넘는 리버풀과 로버트슨 이적을 두고 총 500만 파운드(약 99억원) 규모의 조건을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 로버트슨은 올여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토트넘은 계약 상황과 무관하게 이미 그를 영입 대상으로 삼고 있었다.

다만 최근 잇따른 부상과 함께 라커룸에 또 한 명의 경험 많은 리더이자 우승 경험을 지닌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영입 계획을 앞당겼다.

현재 초기 협상이 시작된 상태이며 며칠 내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31세의 로버트슨은 2017년 헐 시티에서 단 800만 파운드(약 158억원)에 리버풀로 이적했으며, 이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성비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다.


리버풀에서 공식 대회 363경기를 소화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최근 브라질 산투스에서 19세 왼쪽 풀백 소우자 영입을 마무리했다. 국제 이적 승인과 워크 퍼밋이 제때 발급될 경우 곧 출전이 가능하다.


다만 곧바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상태다. 최근 루카스 베리발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승리 당시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가 미드필드에서 10대 유망주 아치 그레이와 함께 뛰어야 했다.



베리발은 최대 3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앞서 모하메드 쿠두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히샬리송, 벤 데이비스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 중 히샬리송이 가장 먼저 복귀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마저도 3월 중순 이후로 전망된다.

토트넘이 이번 달 안에 로버트슨을 영입할 수 있다면 뎁스 보강뿐만 아니라 경험과 리더십을 동시에 제공하는 결정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 아직 미성숙한 젊은 스쿼드에 꼭 필요한 요소라는 평가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로버트슨이 토트넘의 새로운 리더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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