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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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팔로워 '천만' 찍고 ♥김선호 깜짝 축하…"의미 부여하게 돼"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6.01.24 07:05

사진 =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
사진 =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유독 특별한 작품으로 선택했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이하 '이사통')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컷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컷


이날 고윤정은 글로벌한 인기를 예상하지 못했다며 "홍보를 할 때 많은 걸 준비해주셨더라. 그래서 그 정도만 예상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후 공개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밝힌 고윤정은 "사실 인터뷰를 할 때 (촬영 당시가) 기억이 날까 싶었다. 그런데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나더라. 그때 찍었던 사진들도 많고, 그때 산 키링도 생각이 난다. 되게 재미있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고,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을 들춰보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또 고윤정은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상대 배우 김선호와의 케미도 자랑했다.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제작 당시 10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우려했지만, 이날 고윤정은 "나이를 생각한 적은 없었다. 처음에 미팅할 때는 오히려 대선배라는 느낌이 강했다. 경력도 그렇고 워낙 연극도 오래하셨기 때문에. 그래서 못 친해지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그 간극을 좁히려고 밈도 열심히 가르쳐드리고 제가 좋아하는 유행어나 유튜버들을 추천하기도 했다"고 친해진 과정을 언급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공통 관심사가 생겼다고.

고윤정은 "작품에서 호진이가 점점 무희의 언어를 쓰게 된다. 실제 현장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걸 오빠가 점점 좋아하게 되고 따라오니까 나이차를 잘 못 느꼈다"고 덧붙였다.


사진 = 넷플릭스 / 고윤정
사진 = 넷플릭스 / 고윤정


그런가 하면 전날 진행된 인터뷰 중 김선호는 대답하는 과정에서 '윤정이에게 혼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틀 전에는 개인 채널에 "도라미 씨가 재미 없다고 해서, 무희 씨 보고 싶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고윤정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저 진짜 안 그런다. 잡도리한 사람처럼 말씀하셨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랑 통역 됐나요?' 이렇게 올렸더라. 너무 재미가 없었다. 그랬더니 뭐라고 바꿀지 되게 적극적으로 물어봤다. 어울리는 대사를 쓰라고 했더니 그렇게 쓴 것"이라고 답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발표회


이뿐만 아니라 최근 김선호는 고윤정의 SNS 팔로워 수가 천만 명을 돌파하자 최근 게시물에 "축하해요 차무희씨!"라는 댓글을 남겼고, 고윤정은 "주호진 씨... 이게 꿈일까요?"라는 답글로 응했다. 이는 극 중 차무희가 톱스타가 되기 전 팔로워 천 명 달성을 꿈꿨던 장면과 공교롭게 맞아떨어지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당시를 떠올린 고윤정은 "늦게 일어나서 나중에 알았다. 며칠 전부터 곧 천만이라고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맨날 SNS를 보고 있지는 않아서 몰랐다. 천만 명이 넘은 것도 주변에서 말해줘서 알았다. 들어갔더니 오빠가 댓글을 달아줬더라"며 "언젠가 열심히 하다 보면 천만 명이 넘을 거라고 생각은 했다. 그런데 딱 이 상황에서 천만이 된 게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고윤정


이어 고윤정은 "원래 의미 부여를 잘 안 하는 편인데, '이사통'이 특별한 작품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게 됐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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