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x문가영, 글램슛 케미가 이 정도…궁금해지는 '만약에 우리' 커플 연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가 배우 구교환, 문가영의 연인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글램슛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싸이월드 '투멤남', '투멤녀' 커플을 연상시키는 구교환과 문가영의 훈훈한 비주얼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촬영을 통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화보 전반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친구 같으면서도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두 배우가 '만약에 우리'에서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기대를 더한다. 

'만약에 우리'는 시사회 이후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연말연시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구교환, 문가영, 김도영 감독은 개봉 주부터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등 홍보에 적극 참여하며 입소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 영화로, 31일 개봉한다.

사진 = 쇼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