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고정예능 폐지' 허안나, 임신 도전…"배란유도 주사 맞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배란유도 주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허안나는 2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나 오늘 처음으로 배란유도 주사 맞았는데 커피는 괜찮죠???"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안나는 산부인과에서 배란유도 주사를 맞은 뒤, 커피를 마시는 모습. 이어 "배란유도 주사 기념 소고기 만찬"이라며 고깃집을 찾은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팬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본격적으로 시험관 시솔을 시작하면서 조언을 받은 것. 팬은 "시험관 주사 시작하면 배가 빵빵해지고 불편할 수 있으니 무리한 스케줄은 피해야 한다", "이식 후에는 겨울철이라 전기장판, 배찜질 같이 열내는 행동은 삼가라고 하더라"고 조언했다. 

한편 허안나는 개그맨 출신 오경주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특히 허안나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이었던 MBC 새 예능프로그램 '나도신나'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박나래의 갑질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제작이 중단했다. 기존 촬영분은 폐기 수순을 밟았다. 

사진 = 허안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