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SNS.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린이 이혼 후 4개월이 지난 시점에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한 뒤 평온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린은 개인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린은 침대 위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핑크 컬러의 풍성한 깃털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한 린은 맨살을 드러낸 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린 SNS.
특히 그는 안경을 쓰거나 벗으며 장난기 어린 표정부터 진지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무드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린은 이날 새벽 "내가 부서지더라도 누군가를 품고 싶었던 사람이었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 바. 그로부터 몇 시간 뒤 아무렇지 않게 일상글을 업로드한 그의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린은 가수 이수와 2014년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지난 8월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은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이라며 "법적 관계는 정리됐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