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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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안성·평택 팬클럽, 화재 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25.12.26 16:3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안성·평택 영웅시대'가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최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임영웅 팬클럽 '안성·평택 영웅시대'로부터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평택 영웅시대'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 후원금 전달식은 화재 피해가 발생한 미리내성요셉애덕수녀회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 500만 원은 화재 피해를 본 시민들의 사용할 옷장, 서랍장 구매 등에 사용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안성·평택 영웅시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영웅 팬클럽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은 이미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평택 영웅시대' 운영자는 "힘든 상황을 마주한 이웃들을 보고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후원금이 화재 피해 복구에 도움이 돼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 측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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