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22:34
연예

'심정지' 김수용, 은인 김숙에 폭탄 선언…"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5.12.23 18:23 / 기사수정 2025.12.23 18:23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그날, 자신의 생명을 구한 은인들을 만났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솔로 캠핑! 기차 트리랑 겨울간식만 있으면 외롭지 않아'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의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김수용과 임형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영상 캡처


영상 속 임형준은 김수용과 마주하자 "형 괜찮아요? 병원에서는 뭐래요"라며 김수용의 안부를 물었고, 김수용은 "괜찮다. 그냥 식도염이라더라"고 답하며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뒤이어 등장한 김숙은 "선배님, 괜찮아요?"라며 재차 질문을 건넸으나, "괜찮다"고 답했던 김수용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이 모습은 김수용이 실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지난 11월의 상황을 재현한 것으로, 다음 주 영상에서는 그날의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김수용은 "너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야"라며 김숙에게 따지는가 하면,  사건 당일 김수용의 실제 구조를 맡았던 구조대원들과 재회하는 모습까지 그려져 당시 비하인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가평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김수용은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나, 현장에 있던 배우 임형준과 김숙, 매니저 등의 빠른 대처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후송 도중 의식을 되찾았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