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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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탁재훈, 서울 떠났다…으리으리 제주 새집 "본채+별채 구조"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5.12.21 23:04 / 기사수정 2025.12.21 23:04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포맨' 종영으로 실직한 탁재훈이 제주도 새집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이 제주도 새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이금희가 출연했다. 이금희는 "제 나잇대에 '미우새'가 많지 않을 거다. 대한민국에서 '왕 미우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로 인연이 안돼서 시집을 안 갔다. 지금까지 혼자일 줄은 몰랐다. 결혼에 대한 꿈은 있다.기회가 없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되는 탁재훈의 새로운 제주 하우스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탁재훈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서울 집과 제주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인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아침에 눈을 뜬 탁재훈은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전에 곧바로 연예 뉴스를 체크했다. 

일어나자마자 탁재훈이 발견한 기사는 그가 출연하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종영 기사였다. '돌싱포맨'은 올해 이상민, 김준호의 연이은 결혼 가운데 방송의 종지부를 찍었다. 

탁재훈은 "프로그램을 하나 잃었네"라며 "김준호 이상민 결혼하는 바람에 나까지 망했다. 이런 뉴스가 뜨면 어떡하냐"고 한탄했다.


스튜디오의 신동엽은 "탁재훈 형 입장에서도 억울할 수 있으니까, 이참에 재훈이 형도 결혼하면 덜 억울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본채, 별채로 이뤄진 탁재훈의 제주 하우스는 쾌적한 내부로 시선을 끌었다. 거실과 주방이 있는 1층, 침실이 있는 2층으로 이루어져 혼자 살기 딱 좋은 복층 구조의 본채가 감탄을 자아냈다. 본채 옆에 위치한 별채는 손님 용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조립식 주택으로, 5일 만에 지어졌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날 탁재훈의 제주 하우스에는 임원희, 김종민, 신규진이 방문해 다 함께 바비큐 식사를 즐겼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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