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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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오랜만 '韓 시상식'서 한글 의상 입었다…고척돔 찢은 존재감 [MMA2025]

기사입력 2025.12.20 21:31 / 기사수정 2025.12.20 21:31

'MMA2025' 제니.
'MMA2025' 제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오랜만에 선 국내 시상식에서 단번에 '팝스타'의 위엄을 보여줬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멜론뮤직어워드'(The 17th 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5')가 개최됐다. 

이날 제니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 수록곡 '서울 시티(Seoul City)'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앞서 'MMA2025' 라인업이 공개됐을 당시 제니의 출연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니의 국내 시상식 출연은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이기 때문. 

'MMA2025' 방송 화면.
'MMA2025' 방송 화면.


올해 한글날 직접 기획에 참여한 폰트를 공개한 바 있는 제니는 이번 무대에서도 한글이 새겨진 면사포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젠(Zen)'과 히트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선보이며,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듯한 성량과 시선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는 지드래곤(G-DRAGON), 박재범, 10CM, 지코, 엑소(EXO), 우즈(WOODZ), 제니(JENNIE), 에스파(aespa), 아이브(IVE), 한로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 플레이브(PLAVE), 엔시티 위시(NCT WISH), 아일릿(ILLIT),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키키(KiiiKiii),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아이딧(IDID),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등이 출연했다. 


사진=멜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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