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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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김도기’ 이제훈, 구두 신고도 3점 슛 거뜬 "도파민 엄청 나와" (틈만 나면)

기사입력 2025.12.16 16:41 / 기사수정 2025.12.16 16:41

김지영 기자

SBS  ‘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드라마 '모범택시3'로 활약중인 배우 이제훈이 이번에는 택시가 아닌 농구 코트에 등장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 유연석, 이제훈, 표예진이 한파도 물리칠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네 사람에게 주어진 틈 미션은 농구 슛 넣기였다. 어마어마한 높이의 농구대를 마주한 표예진은 “이 정도도 가능해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가 1점 슛 라인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이제훈은 “그냥 3점을 노릴까요?”라며 호기롭게 3점 슛 라인으로 이동했고, 곧바로 슛에 성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특히 구두를 신은 상태에서도 연속으로 슛을 성공시키는 모습에 농구부 학생들은 “김도기, 김도기!”를 연호하며 ‘택시 히어로’를 소환했다.

이에 ‘택시기사 김도기’ 버프를 제대로 받은 이제훈은 “도파민이 엄청 나온다”라며 맹활약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SBS  ‘틈만 나면,’
SBS ‘틈만 나면,’


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오랜만에 ‘실전 약체’ 본능을 깨우며 관심을 모은다. 4개월 만에 돌아온 틈 미션을 앞두고 유재석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학생들이 “메뚜기, 메뚜기!”를 연호하자 유연석은 “여러분, 재석이 형은 너무 주목하면 안 돼요”라며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보너스 쿠폰 기회가 주어지자, 유재석은 교체를 두고 표예진과 실랑이를 벌이다 “예진아, 제발 내가 빠질게”라며 간곡히 호소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시즌4 첫 방송을 시작하는 '틈만 나면,'은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틈만 나면,’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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