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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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김대호와 각별한 사이…"클럽 좋아한다며 먼저 다가와" (찐천재)

기사입력 2025.12.11 20:36 / 기사수정 2025.12.11 20:36

이승민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뮤지가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와의 친분을 방송에서 솔직하게 공개했다.

11일, 홍진경의 개인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단독공개] 놀때도 카메라 켜는 홍진경이 포착한 연예인들의 비밀스런 술자리 (즉석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홍진경과 여러 지인들이 즉석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텐츠가 진행됐다.

첫 번째 게스트로 등장한 16년차 가수 뮤지는 가수가 된 계기, 가수 활동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그러던 중, 뮤지가 사전에 초대한 김대호가 등장했고, 뮤지는 김대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뮤지는 "김대호가 MBC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던 시절,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그럼 김대호는 어떤 사람이냐"고 궁금한 듯 물었다. 


이어 뮤지는 "따뜻한 사람이다. 처음에는 (김대호가) 표면적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 친해지면 갑자기 '형님, 저도 클럽 가는 것 좋아합니다'라고 먼저 다가오는 등 의외의 면모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김대호는 "그때 방송 광고 나가는 시간을 잠깐 활용해 말씀드렸는데, 그걸 기억하시고 다가와 주셨다"고 말했다. 

뮤지는 또 "김대호와 거의 일주일에 두세 번은 함께 있는 사이"라고 밝히며, 돈독한 친분을 강조했다. 

이어서 래퍼 그레이가 식사자리에 참여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유쾌한 분이기가 이어졌다.

사진=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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